2011. 7. 1. 09:46
‘나는 가수다’와 ‘나만 가수다’는 한 글자 차이지만 의미는 전혀 다르다.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제작팀이 프로그램 제목을 ‘나만 가수다’라고 실수로 내보냈을 때 제작팀은 ‘만’이라는 글자를 ‘는’이라는 글자로 재빨리 바꿀 것이다.

위의 경우처럼 한 글자의 차이가 전혀 다른 의미를 불러오는 예는 실제로 우리 인체 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유전자의 세계가 바로 그러한 예에 속한다. 유전자는 일련의 DNA 염기서열로 이뤄져있다. DNA 염기서열은 염기인 아데닌(A), 티민(T), 구아닌(G), 시토신(C)으로 구성된다.


동물실험이긴 하지만, 원하는 유전자를 자르고 붙여넣는 진정한 유전자 치료에 성공했군요. 유전자치료 과정이 말은 간단하지만 특정 부위만 잘라내고 그 부위에 정확히 원하는 유전자를 삽입하는게 쉽진 않은데... 앞으로 많은 시간이 흐르면 인간을 대상으로 유전자 치료가 가능해져서 많은 유전병이 치료 가능해지길 기원합니다.^^


- 출처 : 사이언스타임즈


Posted by 토리군